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국립대병원은 전국 종합점수 평균(72.9점)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88.5점)보다 높은 점수(95점)를 받아 '치매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처음으로 시행된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이 힘써준 덕분"이라며 "경남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 치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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