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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 등으로 유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자사 a2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3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뉴오리진 무첨가 원칙도 한 몫 했다. 뉴오리진 a2플래티넘은 아기들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팜유를 첨가하지 않은 것은 물론 국내 분유 대다수에 함유되어 있는 덱스트린 역시 첨가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덱스트린은 설탕보다 혈당 지수가 높아 과다 섭취 시 혈당 쇼크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a2 제품의 매출 상승은 소비자들이 좋은 성분과 원재료, 무첨가에 대한 유한건강생활의 경영 철학에 공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한건강생활만의 기준으로 엄선한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