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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이 오는 13~26일 8개 유통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롯키데이는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의 합성어다. 올해부터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주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 유통사 전체를 아우르는 엘포인트와 엘페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이벤트 '롯키클로버를 찾아라'도 진행된다.
한편,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 활동을 응원하는 ESG이벤트 'RE:EARTH(리얼스) 롯키데이'도 진행한다. 엘포인트 앱(App)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가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보내면 리워드 굿즈를 선물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HQ 마케팅혁신본부장은 "롯데 유통군이 함께 준비하는 롯키데이는 올해부터 최대 규모의 혜택과 행운으로 매년 두 번씩 찾아갈 예정"이라며, "롯데 유통군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행운을 전하는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