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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삼성만의 차별화된 통합 연결 경험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 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모드 작동, 축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냉장고 알림 기능 등 중동 고객 맞춤형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지난 3일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3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