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가 늘었지만, 최근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혼동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기능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엄연히 다른 제품으로 구분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건강기능식품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구매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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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가장 먼저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정마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는다. 이 평가에 통과해야만 문구와 마크를 표기할 수 있고, 관련 표기가 없다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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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