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이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특히, 소화기내시경실, 기관지내시경실 등 검사실을 모두 한 층에 배치해 환자의 이동 편리성을 확보하고, 내과 과목별로 세분화된 10여명의 전문의가 특화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의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일산차병원 내과 송경호 교수는 "이번 인증은 일산차병원 내시경실과 검진센터의 수준 높은 진료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내시경 검사 및 시술 안전성을 보장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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