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국내 분만건수는 감소한 반면, 40대 산모의 분만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전체 분만건수대비 연령별 비율을 보면, 20대는 2013년 24.9%에서 2022년 15.8%로 9.1%p 감소했으나, 30대는 71.4%에서 76%로 절대 분만건수는 감소했지만 비율은 오히려 4.6%p 증가했다.
40대는 3.2%에서 8.0%로 4.8%p 늘어 뚜렷한 출산의 고령화 경향을 보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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