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운영하는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7일 AI 스타트업 '아이콘에이아이'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헬스케어 관계자는 "캐즐 사용자들이라면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아이콘에이아이의 스마트 미러를 통해서도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라며, "침실이나 거실 등 실내에 비치되는 스마트 미러가 일종의 홈케어 디바이스로 활용되면, 일반 가정은 물론 시니어 타운이나 호텔, 리조트 등에서도 손쉽게 캐즐을 사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