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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세종병원·심장박물관 '심장을 생각하는 시간' 전시회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6-09 18:09 | 최종수정 2023-06-09 18:09


부천세종병원·심장박물관이 '심장기획전시 : 심장을 생각하는 시간' 오픈 기념식을 마치고 9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오는 21일까지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무료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심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심장 관련 건강 관리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의열·윤단비 부천시의원,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등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몸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심장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진식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은 "심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전시는 심장치료의 역사, 각종 심장질환 설명, 심장 모형 전시,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 발자취,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 이은경 작가 초대전 등을 담고 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하며, 주말은 1시간 연장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부천세종병원·심장박물관 '심장을 생각하는 시간' 전시회 개최
8일 심장기획전시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박진식 부천세종병원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맨 오른쪽)이 서정욱 심장박물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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