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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가족이 돼 주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대면 봉사활동을 3년 만에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각 계절별 테마에 맞춰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총 4회 시행할 예정이다.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경제적 어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구성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뿐만 아니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키오스크, 셀프계산대 등 디지털기기 활용법과 유통·소비기한 제도,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이 대표적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