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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은 지난해 4월 시작된 오늘의집 AI 광고 프로그램이 1년간 업체 상품 노출 30억 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광고를 통한 전환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의집 광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중소기업들은 2021년 대비 2022년 오늘의집 내 거래액이 평균 2.1배 상승하기도 했다.
오늘의집 앱에는 구매력 높은 고객이 풍부하다는 점도 중소파트너들 사이에서 매력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오늘의집에서는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수가 60% 이상 증가했다. 상품 발견 후 구매까지 이어지는 구매 전환율도 전년 대비 33% 증가했는데, 오늘의집 광고 등의 효과가 컸다고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스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쉽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스스로 성장할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모델을 선보이면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