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의 과일 마케팅이 뜨겁다. 크게 오른 물가 탓에 소비자들의 과일 품목 소비가 주춤하자, 품질 향상이나 할인 행사를 열어 판매량 촉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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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고,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매 확대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라며 "소비자들로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과일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