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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입에 톡"…입병 치료엔 바나나향 한미약품 '페리톡겔'

류종석 기자

기사입력 2023-06-16 14:09


한미약품이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이 약국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의 페리톡겔은 전국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 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페리톡겔은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거부감 없이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덧 바를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피로로 인한 구내염이나 의치(보철)로 인한 상처 등으로 불편함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페리톡겔을 개발 했다"고 밝혔다.


"아픈 입에 톡"…입병 치료엔 바나나향 한미약품 '페리톡겔'
【 사진제공=한미약품】 페리톡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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