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 퀴즈대항전 방식의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리그 오브 파이낸스'를 개최한다.
리그 오브 파이낸스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0일부터 9월 9일까지 예선전 성격의 금융퀴즈 미션수행이 진행되고, 예선전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을 선별해 10월 28일 결승전인 퀴즈 대항전을 진행하는 일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금융상식 습득을 돕는 효율적이면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고민했다"며 "온라인 콘텐츠에 친숙하고, 흥미를 느끼는 것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는 청소년들에 맞춰 게임 방식의 비대면 퀴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