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7~1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역할극 등 집단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김정수 재난심리활동가는 "쉼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재난을 경험한 이들이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구호 캠페인을 진행중이다"며, "마음 건강이 중요한 요즘,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같이 재난경험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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