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3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2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3회 페링학술상은 조산과 자궁 내 감염 관련해 우수한 연구업적의 성과를 보인 서울의대 박교훈 교수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박 교수는 상금 500만 원을 학회 발전을 위해 모체태아의학회에 기부했다.
제1회 젊은의학자상은 임신성 고혈압 질환의 태반 세포의 기전분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인제의대 양승우 교수가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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