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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정원·아동 햇빛연금…전국이 주목한 신안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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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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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열어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13개 읍면에 독특한 섬 정원이 들어서면서 관광객이 밀려들고, 주민들은 햇빛 연금으로 삶이 풍족해졌다."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는 20일 민선8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에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정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며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우량 군수가 열린 군정, 소통의 장을 통해 군정 주요성과를 보고하고자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100년을 바라보는 1004섬 신안'을 주제로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박 군수는 ▲ 남이 가지 않는 길 ▲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 ▲ 다양한 정책을 통한 소득 극대화 ▲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 자원의 최대 활용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1위, 재정자립도 하위권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32건의 기관 표창을 받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조성 320억 원 등 41건, 1천85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박 군수는 설명했다.

전국 최초 '햇빛 아동수당'을 1인당 연 4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미래 100년의 밑거름이 될 1섬 1정원 사업은 총 7천75억의 사업예산이 소요될 예정이었으나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통해 3천8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자랑했다.

군비 1천695억 원이 투입된 33개소 정원에 읍면별 대표 수종을 심어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아름답게 변신하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는 이어지고 있다.

신안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농공단지 조성, 연륙·연도교, 흑산공항 건설 계획도 설명했다.

박 군수는 "섬 신안이 가지고 있는 햇빛, 바람, 바다는 군민의 희망이 되고 앞으로 신안 10GW 신재생에너지는 전국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섬 신안의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섬 문화·예술·정원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세계 유일의 섬 신안의 원천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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