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프로모션인 '할인의 썸머'를 진행한다.
홍콩의 경우 간편한 QR코드 탑승으로 홍콩 국제공항과 시내를 오갈 수 있는 AEL 공항철도 티켓을 35% 할인한다. 클룩 단독으로 빅토리아 피크 트램 왕복 티켓·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을 21% 할인하고, 홍콩의 유명 로컬 커피 체인 '퍼시픽 커피' 무료 쿠폰도 제공한다.
대만 여행 특가 상품으로는 타이페이 펀패스 3일권, 타이페이 미라마 대관람차 입장권, 리파오 랜드 테마파크·아울렛 몰 티켓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타이페이 펀패스 이용 시 타이페이 101 전망대, 국립 고궁 박물관 등 23개의 여행 명소와 타이페이 MRT, 버스 등 교통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클룩은 특가 상품 외에 일본·홍콩·대만의 모든 액티비티 예약 시 적용 가능한 4% 할인 쿠폰과 동남아시아 5개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 전체 액티비티 6%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미국과 유럽 지역 상품 또한 6% 할인해 다양한 관광지와 교통편, 한국어 투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일년 중 해외여행이 가장 활발한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