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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서울드래곤시티와 함께 ‘프레스코발디’ 와인 디너 선봬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3-06-21 13:45


신세계L&B, 서울드래곤시티와 함께 ‘프레스코발디’ 와인 디너 선봬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와 협업해 8월 31일까지 '프레스코발디(Frescobaldi)' 와인 3종을 즐길 수 있는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세계L&B는 호텔 등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서울드래곤시티와 협업했으며, 700년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프레스코발디 와인을 준비했다. 이번 디너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 '더 리본'의 '고메 와인 다이닝(Gourmet Wine Dining)' 코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메 와인 다이닝 이용객이 일정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총 6코스 요리와 프레스코발디의 화이트·레드·스파클링 와인 3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먼저 화이트 와인은 '포미노 비앙코 2021(Pomino Bianco)'가 준비된다. 해당 와인은 샤르도네 90%, 피노 비앙코 10% 블렌딩 비율로 제조된다.

레드 와인은 '테누타 카스틸리오니 키안티(Tenuta Castiglioni Chianti)'와 '테누타 카스틸리오니 토스카나(Tenuta Castiglioni Toscana)'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피렌체 남서부 지역 특유의 온화한 기후에서 만들어져 과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프레스코발디 가문은 1100년부터 해당 지역을 경작했다.

스파클링 와인으로는 '도멘 베르테네 브륏 블랑 드 블랑(Domaine Bertenet Brut Blanc de Blancs)'을 제공한다. 점토질 석회암 토양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하며, 100% 샹파뉴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고급 디너와 어울리는 최상의 페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드래곤시티와 함께 와인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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