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이 프로젝트 그룹 옆과 함께 유방센터 내 아트 콜라보레이션 'LALALA WORLD'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해 11월 유방센터 확장이전으로 330여 평의 쾌적한 공간에 환자 동선을 최소화하며 기능적 측면을 향상시켰다면, 이번에는 감성적 측면을 보강한 셈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인식 향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명 예술가와 다양한 아트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유방암 예방을 상징하는 컬러인 핑크색을 띠는 대형 베어브릭 아트벌룬을 병원 옥상에 설치했다. 또한 유방암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꽃을 머금은 10개의 핑크리본'을 대림성모병원 본관 외벽 전체에 랩핑을 하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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