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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가장 한국적인 지역 중 하나다. 청학동, 하회마을 등 과거 전통을 유지하고 있어 '한국 정신 문화의 수도'라는 별칭도 붙었다. 최근에는 해외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길과 마을은 몰타 국영방송 촬영 내용을 바탕으로 몰타 여행사와 공동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개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관수 길과 마을 대표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럽 및 아프리카 문화권에 안동이라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한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전통문화를 보유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선 몰타 여행사와 공동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개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지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