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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체전기저항분석법인 BIA 기술을 바탕으로 손바닥과 발바닥 부분에 장착된 체성분 단자를 통해 사용자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 등 7가지를 분석한다.
측정한 체성분 정보는 9가지 체형 진단 기준에 따라 분류되며, 자체 개발한 메디컬R&D 마사지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마사지를 추천한다.
이 밖에도 끼임과 동작을 감지하는 안전 센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한 별도 내측키, 풀레인지 스피커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다빈치는 전국 47곳의 백화점 라운지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650만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다빈치의 차별화된 특징"이라며 "향후 수출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