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미국 한인사회 최초·최대의 한국 우수병원 건강검진 온라인 예약 사이트 '메디2코리아(Medi2Korea.com, 이하 M2K로 표기)'와 미국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2K는 한국에서의 건강검진 혜택이 포함된 기업 및 사업체 그룹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주지역 한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미국 주재 한국 기업 및 미국 현지 사업체 그룹 보험 가입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M2K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M2K 홈페이지, 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미주총연, M2K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내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usan Kim M2K 부사장은 "M2K는 한국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하는 그룹 건강보험 가입 기업, 회원들이 고국의 병원을 이용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가천대 길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한인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의료원장은 "미국과 한국의 교량으로 활동하는 미주 한인들에게 가천대 길병원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국을 찾아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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