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억9000만원짜리 한정판 'G 바겐'이 온다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3-07-31 16:05


2억9000만원짜리 한정판 'G 바겐'이 온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G 바겐'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모델 시리즈 중 하나다.

해당 에디션은 3가지의 G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30대,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60대,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60대씩 총 15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헤리티지 에디션의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되고,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 및 사이드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됐다.

매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비추는 G 마누팍투어 로고, 외부 문손잡이에 각인된 G 로고 등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지티 에디션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2억9000만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