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다음달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의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부선 경전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 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 16.2㎞를 잇는 노선으로 2029년 준공된다. 이 중 단지 인근에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이는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했고,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있으며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