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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이브레인, 우울증 응원 '블루밴드 캠페인' 진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8-14 09:38 | 최종수정 2023-08-14 09:38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이 공동으로 우울증 환자에 응원의 메시지 전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재단 및 와이브레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 국민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은 올해 청년 우울증을 핵심 대상으로 정하고 일반인들이 우울증을 경험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의 참여는 우울증 바로알기 캠페인 사이트인 블루밴드 사이트에서 응원메시지 보내기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9월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의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이 증정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은 "우울증은 조기에 치료할 시 치료율이 수 개월 내에 약 80%에 달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환자들이 우울증을 겪게 되면 기분이 저하돼 삶의 희망을 잃는 경우가 많아 주변의 따듯한 관심이 우울증 극복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이브레인, 우울증 응원 '블루밴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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