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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7개 종목 후원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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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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