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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와인보존 시스템 코라빈 정식 론칭…글라스 와인 시장 앞당긴다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3-09-21 14:01


아영FBC, 와인보존 시스템 코라빈 정식 론칭…글라스 와인 시장 앞당긴다

아영FBC는 최근 코라빈(Coravin)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라비은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오픈한 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어떤 와인이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양만큼만 테이스팅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다.

정식 론칭한 코라빈 시스템은 총 4가지 상품으로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Coravin Timeless Six+), 코라빈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Coravin Timeless Three SL), 코라빈 피봇(Coravin Pivot™), 코라빈 스파클링 (Coravin Sparkling™)이다.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코라빈 최상급 모델로 정교하게 고안된 니들(Needle)이 코르크에 들어가 가스를 주입함과 동시에 와인을 추출한다. 코라빈의 순수 질소 가스가 와인을 안정화시켜 장기간 안전하게 와인을 보존해 준다. '코라빈 피봇'은 코르크를 제거 하고 전용 스토퍼로 밀봉하여 사용 하는 시스템으로 한 와인을 따름과 동시에 질소가스가 병으로 주입되어 와인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여 와인을 오픈 했을 때의 신선한 풍미를 4주 동안 유지시켜 준다.특히, 코라빈 스파클링 시스템은 와인의 버블과 신선함을 유지 시키기 위해 특허 받은 캡슐과 탄산가스를 주입하여 장기 보존할 수 있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마지막으로 스파클링 스토퍼는 모든 사이즈의 스파클링 와인에 사용 가능하며 최대 4주까지 오픈시 기포감과 풍미를 유지시켜 준다고 아영FBC 관계자는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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