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내년 나미비아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24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남성 라이더 24명과 여성 라이더 3명 등 총 2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예선에서는 바이크 끌기와 톱질하기를 비롯해 체력 측정, 영어 회화 능력 테스트, 모래 자갈, 통나무, 언덕 등 고난도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킬 챌린지 평가가 진행됐다.
전 세계 참가국 모두 동일한 코스로 진행된 결선에서는 한층 높은 난이도의 과제가 주어졌으며,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최병기씨(1위) , 이진수씨(2위), 엄영롱씨(3위)가 최종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3인은 하나의 팀을 이뤄 내년 나미비아에서 개최되는 GS 트로피 2024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