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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7일 장흥 향원중학교 방준수 수석교사가 '2023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험 수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접기나 보드게임 학습자료를 개발해 수학동아, 한국수학교육학회지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국립광주과학관 주관 Math Art 작품공모전에 출품해 상을 받기도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해마다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10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방 수석교사는 "학생들과 수학으로 소통하며 수학 교원들과 다양한 수학 수업 사례를 나누며 전남 학생들의 수학 학습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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