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 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 된 2009년부터 주요 병원들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기존에는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플러스양지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외국 의료관광 수요 유치에 기여해온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협약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K-메디컬 의료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