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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수가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 '즉시배송'을 통해 소용량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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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해 11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점포 모델로 리뉴얼 했다. 쉽게 집어갈 수 있는 '그랩앤고(Grab&Go)' 상품을 비롯해 밀키트, 냉장 및 냉동식품 등 소량 식품군을 강화했다. 또한 같은 달 '즉시배송' 앱(App)의 새로운 UX/UI(User Experience/User Interface)를 공개하며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 본부장(이사)은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품질좋은 소용량제품과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퀵커머스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즉시배송'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퀵커머스 분야 실적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