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코리아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 개막전에서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오네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미쉐린은 올해 처음으로 '슈퍼6000'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미쉐린은 시장에 상용화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GT S9M과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P2L을 공급했다. 특히 젖은 노면에 최적화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P2L을 장착한 차량이 비가 많이 내렸던 예선전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그 성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