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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는 특별 한정판 모델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스페셜 에디션 2종은 지난 2004년, 37년 만에 트랙에 복귀해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 MC12와 함께 마세라티의 레이싱 대회 복귀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20대 한정판으로 각각 출시되는 MC20 스페셜 시리즈는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및 사양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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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한정판은 헤드레스트에 'Icona' 또는 'Leggenda'라는 문구와 함께 트라이언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두 차량의 내부에는 최고급 소너스 파베르 사운드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두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탄소 섬유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와 서스펜션 리프터, 사각지대 감지 및 후방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