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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천리동산 일대에서 '지지고 복고, 골목놀이터'를 연다. 레트로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골목놀이터와 신년운세를 점 쳐볼수 있도록 기획됐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와 빙어낚시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22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지지고 복고 골목놀이터'는 골목에서 추억의 의상과 함께하는 포토존 체험, 딱치치기, 오징어게임 등 골목놀이 체험, 달고나와 같은 간식과 연, 종인인형 등 추억을 자극하는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 연휴기간인 1월 25일~30일까지 골목의 터줏대감인 골목대장 명수와 랜드문구사 박옥순 사장님이 등장, 방문객들과 골목놀이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머털도사가 마련한 점집에서 신묘한 운세 책자를 통해 신년운세도 점칠 수 있다.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웃음폭발! 코믹 매직 콘서트'와 대형 불꽃놀이는 백미다. 대형 불꽃놀이는 슈퍼 미러볼 댄스타임과 함께 진행되며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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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랜드는 겨울철 다양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 뱀띠해를 맞아 뱀띠해에 태어난 방문객 대상 파크이용권과 연간이용권 할인을 진행 중이다. 파크이용권의 경우 뱀띠관람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성인 정상가 기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카드, 초중고생 대상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