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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항공사'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5'에서는 8위에 선정됐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도 개선했다. 대한항공은 식자재의 국산화 비중을 늘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하항공은 안전 운항을 위한 노력도 확대했다. 지난해부터 극대화한 효율성과 신뢰성, 운항 능력 등 안전 운항에 강점이 있는 보잉 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중대형 항공기를 잇따라 도입해 운항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