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김성래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는 2028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전통 있는 학회이자 회원 약 400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라며, "향후 훌륭한 학술 집단으로서의 모습은 물론 6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와 건강, 행복을 함께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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