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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멸종된 매머드를 되살리는 시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매머드처럼 털북숭이인 생쥐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연구팀은 생쥐의 수정란이나 배아줄기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해 배아에 주입했고 이후 대리모에게 이식했다.
연구팀은 8개의 핵심 유전자를 변형해 털의 색깔, 질감, 길이, 무늬 등을 변형시켰다.
연구팀의 최고 과학책임자 베스 샤피로 박사는 "이번 쥐의 탄생은 우리의 멸종 방지 연구가 성공적임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