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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가 레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레고 페?읗섰珦 5월부터 6주 동안 세계 7개의 레고랜드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아시아에서는 레고래드 코리아가 단독으로 선보인다. 레고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완구 회사 레고 그룹과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으로서 전 세계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놀이를 즐기며, 놀이의 중요성을 기념하는 '국제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 놀이의 날은 세계 모든 어린이의 기본 권리인 놀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념하는 날로 레고그룹과 레고 재단 주도 하에 전문가 및 국제기관, NGO, 글로벌 기업 등이 협업체를 구성하여 지난해 3월 UN 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되어 6월 11일로 선정됐다. 올해 2회째 맞는 국제 놀이의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 10개의 레고랜드 중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도이칠란드 등을 포함한 7개의 레고랜드에서 레고 IP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 체험존 '레고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만 진행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페스티벌을 통해서 아이와 가족들에게 놀이(Play)를 통한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한국에서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3월 22일 신학기와 함께 찾아온 봄 시즌을 맞아 테마파크 곳곳에 화려한 벚꽃과 스릴 넘치는 이벤트가 준비된 '닌자 블라썸(NINJA BLOSSOM)' 시즌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약 200억원을 투입하여 총 2640m2(약 800평) 규모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고 닌자고 시리즈 테마의 '스핀짓주 마스터(Spinjitzu Master)'를 선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