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국녹내장학회가 2025 '세계녹내장주간(2025년 3월 9일~15일, 매년 3월 둘째 주)'을 기념해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선명한 일상, 녹내장 검진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녹내장 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녹내장학회는 세계녹내장주간 동안 서울시청, 남산서울타워,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 구리타워, 부산 광안대교, 여수 돌산대교, 여수 거북선대교 등 전국 랜드마크 7곳에서 녹내장을 상징하는 녹색등 점등 행사를 개최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등식 행사 현장을 촬영하고, 캠페인 해시태그(#한국녹내장학회 #세계녹내장주간 #녹내장주간 그린라이트 #촬영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SNS 캡쳐본과 촬영사진 원본을 핸드폰 번호와 함께 한국녹내장학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학회는 3월 10일 오후 1시부터 한국녹내장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녹내장의 정의와 증상, 종류, 위험요인, 치료 등 녹내장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온라인 공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녹내장 질환 안내 교육용 자료를 제작해 학회 소속 녹내장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는 전국 병·의원 안과에 비치할 예정이다. 전국 녹내장 전문 병·의원 정보는 한국녹내장학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세계녹내장주간 녹색등 점등식 이벤트 및 녹내장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녹내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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