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3월 21일까지 '2025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열린여행주간은 4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1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열린여행 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봄 여행 시즌을 맞이해 무장애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기간에 열린여행 특별 프로모션, 열린여행 홍보 전시, 국민 참여 나눔여행, 무장애 여행상품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열린여행 주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혜택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열린관광지, 장애인 객실을 운영하는 호텔 및 리조트, 무장애 여행콘텐츠 등이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기업을 열린관광 누리집과 SNS 채널에 소개해 적극 홍보할 예쩡이다.
문지영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파트장은 "열린여행 주간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여행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