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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앤리조트, '봄꽃 여행'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5-03-18 13:18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봄꽃 여행' 연계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벚꽃길. 사진제공=켄싱턴호텔앤드리조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인근 봄꽃 명소와 연계한 '봄꽃 여행'을 주제로 한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관광지 이용 혜택 2인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3곳(여의도·설악·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10곳(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충주·경주·지리산하동·지리산남원·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 총 13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서울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한강공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 속 봄나들이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한강투어 크루즈 승선권과 피크닉 매트 1개가 제공된다. 강원도에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설악비치 3곳은 '벚꽃 터널'로 유명한 목우재 터널 근처에 위치해 드라이브를 하며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각 호텔과 리조트는 척산온천휴양촌 이용권, 해수사우나 입장권, 봄 음료 등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웰컴센터 앞에서 1000여 송이의 만개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은 패키지 이용 시 와인 1병과 소풍 매트 1개를 제공한다. 해변 앞과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민락수변공원의 벚꽃길에서 여유롭게 소풍을 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해 벚꽃 명소에서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박스(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전동 스쿠터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십리 벚꽃길 바로 앞에 위치해 벚꽃은 물론 지리산 인근에서 매화와 산수유까지 차례로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은 '켄싱턴 벚꽃 버스 투어'(4월 1일, 4월 3일 총 2회 운영) 상품을, 제주의 켄싱턴리조트 3곳(제주중문·서귀포·제주한림)은 인근 식물원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름다운 봄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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