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3월 27일부터 3월 30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택(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7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다양한 거리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내 나라 골든벨', '테마여행 색판 뒤집기'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제3전시장에 별도의 학술대회장을 마련해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학술대회를 비롯해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공지능 여행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해 '꿈꾸는 여행자' 짧은 영상 제작 수업도 기획해 내 나라 곳곳의 관광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