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당과 지방 함량은 확 줄이고,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잡은 부드러운 풍미의 단백질 음료 '오!늘단백 라떼' 3종을 출시했다.
하림은 '고단백', '글루텐 프리' 등 저속 노화 트렌드에 맞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한'오늘단백 초코바'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오!늘단백 초코바'에 힘입어 맛과 활력에 필요한 영양소를 듬뿍 채운 '오!늘단백 라떼' 3종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 '오!늘단백 라떼'는 카라멜라떼, 초코라떼, 돌체라떼 3종이다. 우유 단백질(동물성), 대두 단백질(식물성),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등 3종 복합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하여, 개당 21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또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1,000mg과 근육 기능에 필수적인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유해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카라멜라떼는 부드러운 유크림에 향긋한 카라멜이 어우러져 풍부한 바디감을 선사한다. ▲초코라떼는 코코아 함량을 높여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렸다. ▲돌체라떼는 다크 로스팅한 아라비카 원두에 연유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쌉사름한 맛이 매력적이다.
'오늘단백 라떼'는 현재 하림 공식 온라인몰(하림몰)에서 특별 구성으로 판매 중이며, 전국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출시한 '오!늘단백 라떼' 3종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를 당이나 지방 걱정 없이 마시면서,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 제품이다"라며 "커져가는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소비자가 좋아하는 맛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지켜 나갈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