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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인피니티 풀' 조성에 나선다.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의 실내외 웰니스센터(밸런스 케어존, 네이처 힐링존)와 연계 운영돼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의 사업비는 75억원으로 9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규모는 인피니티풀 516㎡, 체온유지풀 40㎡, 유아풀 52.9㎡로 조성하고 카바나 및 파라솔 존 532㎡, F&B 및 체크인센터 281㎡를 포함, 총 면적 1421.9㎡ 로 들어서게 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조성하게 될 인피티니 풀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시설로 강원랜드하면 떠오르는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웰니스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공될 제2카지노 영업장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