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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가 '얼리썸머 여름왔썸'객실 패키지 판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정선의 고지대에 위치, 무더운 여름철 상대적으로 시원한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한 여롬 호캉스를 보내는 게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얼리썸머 여름왔썸 패키지는 하이원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하이원콘도 객실을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해 구입할 수 있으며 객실료는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평일 6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대상 객실에는 펫(Pet) 전용 객실 하이원 힐콘도 '펫룸'도 포함됐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펫캉스'를 즐기는 게 가능하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일찍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이원을 즐길 수 있도록 얼리버드 객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청정 고원지대 하이원에서 워터월드, 새단장을 마친 웰니스센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등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