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숲이 서울 학여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7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밀숲은 칼국수와 만두를 주력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다. 현재 직영점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에 24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밀숲의 콘셉트는 '가성비 좋은 칼국수집'이다. 사골육수 베이스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밀숲의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를 4000원대 판매한다. 밀숲 관계자는 "가맹본사인 한소반이 자체 물류공장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면서 면류와 육수, 야채류, 국류 등 가맹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직배송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