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초록우산을 통해 영남권 산불 피해 가구를 위한 8,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남·경북·울산 등 산불 피해가 컸던 지역 내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킨푸드는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와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로닉 앰플 등 스킨케어 라인을 비롯해 클렌징, 헤어/바디용 라인을 포함한 자사 제품 5,100개를 기부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다방면으로 검토한 끝에 초록우산을 통한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스킨푸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움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푸드는 2024년 한 해에만 총 2억 8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고, 지난 5년간 36회에 걸쳐 33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