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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미국 라스베가스에 푸라닭 치킨의 미국 3호점을 오픈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푸라닭 치킨은 브랜드 고유의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소스를 앞세워 미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4년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현지의 다양한 인종 및 취향에 따른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였으며, 현지화된 운영전략을 기반으로 가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푸라닭 대표 메뉴인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콘소메이징" 등 3대 시그니처 메뉴가 미국 매장에서도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향후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지화 메뉴를 추가 개발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브랜드 경험과 다채로운 맛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푸라닭 치킨은 미국 내 매장 QSC(품질·서비스·청결) 강화 및 지속 관리를 통해 푸라닭 치킨을 넘어 'K-치킨'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푸라닭 치킨 장성식 대표이사는 "이번 3호점은 라스베가스 내 지리적 위치,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오픈한 매장인 만큼, 철저하게 품질 및 고객 서비스 관리에 힘쓰며 매장 운영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확고히 하며 K-푸드 전파에 앞장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 오븐-후라이드 전문 치킨 브랜드다.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해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치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