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변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를 중심으로 가맹본사들이 예비창업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리고,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26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밀숲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마곡역에서 개최된 '마곡 코엑스 창업박람회'에 참석, 예비창업자와 마주했다. 창업박람회 이후 현재 10여명의 예비창업자와 매장 오픈 관련 상담을 진행 중이다. 안양과 과천, 하남, 성남 등에서 오픈하고 싶다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입지 분석도 실시허고 있다. 밀숲은 칼숙수와 만두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 콘셉트는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다. 가맹점에 밀키트 수준의 식재료를 공급하면서도 1인분씩 포장돼 초보창업자도 간편하게 동일한 맛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게 특징이다. 밀숲의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의 매장 판매가는 4000원대다.
선명희피자는 창업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예비창업자와 '1: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개최중이다. 선명희피자 관계자는 "창업자와 함께 고민을 검토, 상담을 겸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설명회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창업설명회는 개별 상담을 통해 창업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아울러 소규모 맞춤 상담을 통해 상권 분석, 초기 투자비용, 운영 지원 등 현실적인 창업 전략도 안내된다.
설명회는 선명희피자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한 예비창업자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별 일정에 맞춰 매장 견학과 시식 등을 포함해 1:1 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